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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카라 해피홈 프로젝트 결과보고 - 3 네팔




보고를 빨리드려야 하는데 6월1일 우간다 출국을 앞두고 정신이 없습니다 이번 정산보고 이후 다음번 완성 사진보고를

통해 이번 프로젝트 보고를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이래저래 출국을 앞두고 많이 바쁩니다! 기다리신 회원님 죄송합니다!



-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백두산님께서는 저를 전적으로 믿어주셨습니다 별도로 받은 정산지침은 없습니다
  
"내는 홍철씨를 믿습니다 마 알아서 해주이소"

- 원화나 달러로 받은것이 아니기때문에 루피화로만 정산이 이루어져 그나마 수월했다고 생각합니다 

- 정식 영수증 발급가능품목에 대해서는 최대한 영수증 발급을 시도하였으나 간이영수증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있고
  그냥 종이에 적은 영수증도 몇 품목이 존재합니다

- 급여지급부분에 대하여 한글/영어/ 네팔어로된 지급증을 생각안해본것은 아니나 이러한 행정 절차가 결국에는 일정에
  지장을 줄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지급후 인증사진으로 영수증을 대체합니다(열심히 찍는다고 찍었는데 빵구가 몇장있습니다)

- 누가봐도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도국 특성상 영수증 미발행 품목이 존재합니다
  이것은 정산시 사용한 제가 품목을 별도로 적고 건마다 서명하였습니다 (서명이 주는 책임감을 압니다)

- 정산은 매일 퇴근후 진행하였습니다 영수증 미발행품목이 있어서 미루게될 경우 집행잔액이 맞지않게되고 
  공사규모나 잔여 자재수급을 계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

- 엑셀시트작업이 늦어진것은 아닙니다 정산을 진행하면서 백두산님께 자료를 틈틈히 보내드렸습니다 그러나 현지 인터넷 
  사정이 여의치 않았던 관계로 영수증 사본은 한국에서 스캔하여 첨부하여 드립니다

-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금중 저에게 지급된 항공료 백만원을 제외하고 저의 체류비 (식비 및 숙박비), 앞서 소개드린 
  봉사자의 식비에 대해서 대부분 제 개인돈으로 감당하고 진행된부분입니다 포카라에서 카트만두 넘어갈때도 고생한 모두를
  위하여 제가 직접 국내선 비행기표 발권해줬습니다 자칫 생색으로 비춰질수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위해 말씀드립니다
  
  *소주 구매해주신 산촌다람쥐 사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

- 첨부파일은 총 세개입니다 금전출납부(엑셀)1부/영수증 스캔본1부/임금사진 파일한개입니다 자금의 흐름을 잘 보시면 
  얼마나 성실하게 공사에 임했는지 완성된 우리 건물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지 잘 파악하실수 있을걸로 생각됩니다
  제가 얼마나 돈을 열심히 썼는지는 결국 열심히 일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께서는 첨부파일 검토부탁드립니다
 
- 금번 네히트 프로젝트 총 지원금액은 16,000,000(백육십만) 루피입니다 모두 포카라에 위치한 제이빌에서 수령하여 
  집행하였습니다 집행액은 1,598,617(백오십구만팔천육백십칠)루피이며 잔액은 1,383(천삼백팔십삼)루피입니다
  세부사항은 첨부된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바랍니다

- 영수증 원본 및 집행잔액에 대하여 정모때 직접 회원님들께 전달해드리는 시간을 갖는것이 소망입니다

- 막판에 문짝작업이 일부 미완성된것이 있었기때문에 문짝 영수증은 일단받고 문짝 대금을 윈드폴을 통하여 수녀님께 전달하여
  수녀님께서 직접 지불하시는것으로 되었습니다 정산은 틀림이 없습니다 되려 수녀님께서 가격을 깎으신다면 공부방에 더 
  큰 이득이 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

- 현판영수증이 없습니다 현판을 작업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포카라와 카트만두에서 구할수있는 현판의 질이 너무 낮다고 
  판단했습니다 건물은 총3개입니다 다음번 보고되는 완성사진을 보시고 집행부께서는 다음번 포카라 방문시 현판작업
  해주시면 프로젝트가 완성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 

- 프로젝트에 집행된 아이들 도서코너는 네히트 자금으로 집행된 부분이 아닙니다 공사 막바지 부재자 투표를 위하여 수녀님
  께서는 부득이 카트만두로 상경하셔야 했고 떠나시면서 저희 세명 (신홍철/이정하/강현준)에게 봉투에 엽서를 넣어주셨습니다
  저는 페인트를 사러나간김에 우체국에 들러 한국으로 바로 부쳐버릴까 생각했었는데 우체국에 갈 시간도 부족할정도로 
  조금 급했기때문에 그냥 와야만 했습니다

  퇴근후 지번형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봉투열어봤냐고...... 수녀님께서 저희 부모님께 아들 잘키웠다고 카드 써주신것까지는
  정말 고마웠는데 그안에 돈이 들어있었습니다 한사람당 500불씩 저는 대장이라고 백유로를 더 넣어주셨는데 그 백유로가
  엄청 꼬깃꼬깃 구겨진... 할머니가주신 쌈지돈이 분명한 그 백유로였습니다 할머니가 주시는 그 쌈지돈이요....
  왜 백유로는 초록색이라서 할머니가 주시던 구겨진 만원짜리랑 그렇게도 닮았을까요....한참을 울었습니다

  이걸 어떻게 해야되나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돌려드리면 마음 상하실것 같고 순순히 받지도 않으실것 같았습니다 
  뭐 별수있겠습니다..가뜩이나 피곤한데 열두시까지 회의한결과.... 그와중에 현준이가 아이디어를 줬습니다 애들 책을 
  사주면 어떻겠느냐고..  다음날아침 지번형이 첫비행기로 카트만두에 올라가서 두시까지 수녀님이 주신돈 책으로 싹 
  바꿔서 바로 포카라에 차로내려왔습니다 아침 첫비행기 타고 카트만두에 가서 책을 천육백불어치를 산다음에 바로 
  내려오는 이 좀 고될수있는일정 이걸 시키는 저나 이걸 한 형이나 참 웃기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

  수녀님께는 "수녀님께서 주신 마음 잘받았고 그 봉투때문에 정하형이 카트만두에 간다"고 간략히 말씀드렸는데 
  "하느님이 주신돈 왜 개인을 위해 쓰지않았느냐"고 혼났습니다 크게 괘념치 않습니다

   차라리 잘된일입니다  

   개인을 위해 쓰라는것은 내 마음대로 써도 된다는것 아닙니까?


https://1drv.ms/f/s!Am1Vl0qPxHr-Z1uOLmeD1SmEfBk 첨부파일 링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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